겹벚꽃 개화시기와 명소 TOP 4 알아봅시다!

벚꽃이 진게 벌써 한달이 다되어 갑니다. 벚꽃보다 몇백배 이쁘게 개화한 겹벚꽃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도 사실 벚꽃만 알았지 겹벚꽃이라는게 있는지는 이번 시즌에서 알게 되었는데 개화시기와 명소에 대해서 gogo~!

겹벚꽃이란?

겹벚꽃은 일반 벚꽃과 다르게 꽃이 겹겹이 겹쳐서 꽃을 피웁니다. 일반 벚꽃은 꽃자체가 작기도 하지만 꽃잎도한 몇개 되지않아 낱개로 떨어지기 때문에 바람에 흩날리면서 예쁜 장면을 연출합니다.

그에 반하여 겹벚꽃은 달걀모양처럼 둥글고 꽃이 겹겹이 쌓여서 피웁니다. 일반 벚꽃처럼 가볍지 않고 묵직한느낌을 주면서 나무에 주렁주렁 달려서 무겁고 예쁜 장면을 연출하게 됩니다.

개화시기는 특이하게 일반 벚꽃으 3월중순에서 말까지 절정에 이르고 순식간에 저버립니다. 이에 짧은 기간때문에 사실상 벚꽃 구경이 힘들때도 있습니다.

다행이도 겹벚꽃 개화시기는 일반 벚꽃의 아쉬움을 달래 듯이 4월초 부터 4월말까지 유채꽃과 함께 절정을 시작합니다.

기간도 일반벚꽃 보다 길기도 한것같고 3월에 꽃샘추위를 피해 4월 따뜻한 날씨에 절정에 이르니 꽃나들이 하기 딱좋은 시기 입니다.

겹벚꽃 장소에서 제일 핫한 곳이 바로 불국사 잔디광장입니다. 전국에서 올정도로 엄청난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주차장 근처이도 하기 때문에 주차를 하시고 바로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그다음 장소로는 순천 선암사가 가장 많았습니다. 선암사의 사찰풍경과 함께 어울려서 중간 중간에 있는 겹벚꽃이 장관입니다.

개심사과 그다음로 많았는데 아마 선암사와 비슷하게 절과 함께 어울려있는 겹벚꽃이 어울리는것이 명소입니다.

유일하게 대구에서 월곡 역사 공원이 그나마 겹벚꽃 구경하기에 좋은 장소로 소개 됩니다. 다른 명소와 다르게 근처에 아파트도 있고 작게 공원과 함께 겹벚꽃 나무가 71그루 정도 심겨져 있어서 작은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오늘은 4월에 절정을 장식해줄 겹벚꽃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직까지 겹벚꽃시기가 남아있기에 이번 주말에 벚꽃에 어울리는 예쁜 4월에 어울리는 예쁜 패션 코디를 하고 나들이 한번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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