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 날씨 다들 어디로 가야 하나 고민하시죠? 아이들과 저는 이번에 새로 6월쯤 예스24 중고서점이 문을 열였다는 소식에 책을 읽기 좋아하는 저는 아이들과 한번 구경 하러 갔습니다.
예스24 중고서점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예스24 중고서점입니다. 책 읽기 좋고 무엇보다 중고 가격으로 책을 살 수 있다는 것이 좋습니다. 입구에 주차장이 좁아서 차를 가져오시는 분이면 근처에 차 댈 수 있는 곳에 주차를 하거나 운이 좋으면 주차장에 들어가 실수 있습니다.
입구 주차장 사진입니다. 옛날 양말 공장을 그대로 사용하여 밖에서 봤을 때 왠지 엔틱한 느낌이고 유리 같은 경우에도 채색광이 다른 걸 설치했습니다.
내부에 보시면 입구부터 깔끔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문을 열고 들어가면 새 책이랑 중고 책이 보였습니다. 안에 디자인도 요쯤 디자인을 반영하여 멋있었습니다.
마지막 사진에 보이시는 문이 있는데 여기는 남산 제빵소라고 엄청 큰 빵집이랑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빵도 물론 맛있습니다. 일단은 빵 먹으로 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남산 제빵소는 조금 있다 소개해드리고 2층으로 연결된 계단이 홀에 있습니다.
그렇게 2층으로 올라가니 또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아까 밖에서 봤던 채광이 다른 유리에 비쳐서 들어오는 빛이 빨갛게 예쁘게 들어왔습니다. 여기서 딸이 사진을 찍는다길래 한 컷 찍겠다고 했습니다.
2층에 보시면 레코드판도 팔고 애완식물이라고 마리모도 팔고 있었습니다. 무슨 해초같이 생겼는데 저걸 유리병에 넣고 있으면 자란다고 합니다. 병에 든 것이 예쁘긴 하던데 사서 기르는 것은 힘들 것 같습니다. 특별히 관리가 필요해 보이진 않았지만 집에 있는 다육이들도 죽어 가고 있는데 저것까지 관리하기가 힘들어서 그냥 패스하고...
저는 제가 좋아하는 재테크 관리 책 쪽으로 가는 길목에 사람들과 저자 강의가 가능한 곳이 있었습니다. 화분도 많이 보이고 정원처럼 꾸며 놨습니다. 저도 거기 한번 돌아 보고 재테크 관리 책 쪽으로 가서 무슨 책이 있나 한번 둘러봤습니다.
책들 종류에는 거의 읽어 봤던 책 들이었고 딱히 저는 책으로 보는 경우는 전자책으로 나오지 않았을 경우에는 책을 구입해서 보고 아니면 오디오북과 전자책이 같이 되는 경우인 리디북스로 구매하기 때문에 사고 싶은 책은 없었습니다.
이렇게 책을 둘러 보고 대망에..... 아까 지나쳐왔던 남산 제빵소를 들어가 봤습니다. 아까 1층 문으로 가셔도 되는데 밖으로 가셔도 됩니다. 안에 내부를 들어가니 다른 빵집과 다른 것은 크기???는 아니고 책이 많이 꽂혀 있었고 크기도 엄청 커서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냄새부터가 맛있는 냄새라서 무조건 한 개라도 사실 겁니다.
이렇게 빵을 먹고 나니 오전이 훌쩍 지나서 살짝 집에 가기는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원래는 거리상 김광석 거리를 갈려고 했으나 아이들은 공룡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대구 고산골 공룡공원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대구 고산골 공룡공원은 다음 포스팅에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 대구예스24&예스24중고서점&고산골 공룡공원&코스!!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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