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삼성 갤럭시 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몰랐던 부분이었습니다. GOS가 뭐길래?
이러는 건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GOS(game optimizing sevice)의 약자 입니다. 이것은 삼성 갤럭시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 pc에 기본 적을 깔려있는 앱입니다.
이 앱의 사용처는 보통 스마트 폰으로 게임을 하시는 분도 있고 안하시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게임을 하시는 분 경우
게임을 실행시키면 이 앱이 자동 실행되면서 폰의 성능을 현저히 절반 이하로 낮추어 버립니다.
그러면 이경우 게임을 즐기시는 분은 일명 렉 같은 것이 생기고 그래픽 또한 상당히 떨어지게 됩니다.
그만큼 게임에 대한 재미와 렉(버벅거림)으로 인하여 반감시켜버립니다.
여기서 그럼 궁금해집니다. 왜 이런 게 갑자기 실행되어서 이렇게 되는 건가?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 앱이 발동되면서 폰의 성능을 저하시키면서 폰에 대한 발열 유지를 낮게 하고 열로 인한 기계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들어보니 좋은 취지인 것 같은데.. 뭐가 문제라는 것이지...
이미 이 앱은 옛날 몇 년 전부터 깔려 있던 앱으로 사람들이 몰랐을 뿐이지 계속 발동되어 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몇몇 분 이 것을 알고 계신 분들은 계속 문제 제기를 해왔던 것입니다.
그 문제라는 것이 바로 새로 나온 폰을 사도 이 앱이 실행되면 현저히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새로 나온 신상 제품의 성능을 느낄 수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앱이 실행되지 않는 앱이나 게임 외 이 앱에 실행되는 것에 걸리지 않는 다면 성능은 다발 휘가 됩니다만 아마 폰 게임을 하기 위해서 사시는 분도 있고 그리고 여러 가지 좋은 기능과 빠른 성능 등을 위해서 사시는 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gos가 발동되면 새로 나온 갤럭시 s22는 그전 폰인 갤럭시 s20이나 같은 성능이 나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게임 안 하면 되지 않느냐?
그렇습니다. 저도 게임 안하면 뭐 상관없는 거 아니겠어?라고 생각했지만 이 역시 생각을 뒤집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어떤 한 유저분께서 이 앱에 대한 DB를 본 결과 10000개 정도 앱이 GOS 설정되어 있고 여기에 해당되는 앱들 또한 평소 때 사용하는 앱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명확하게는 파악하지 못했으나 카톡 파일 전송, 유튜브 잡렉 카메라 렉등 여러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10000개 정도면 거이 제가 쓰는 앱은 다 걸릴 것 같네요. 사실 이렇게 놓고 생각해보니 앱을 한 번씩 실행 시킬 때 카메라나 킬때 렉도 걸리고 유튜브 볼 때 도 그렇고 그 현상을 그저 인터넷 탓으로만 했는데 GOS도 관련 있었다는 게 좀..
그다음 문제는 GOS 탑재 기능을 숨긴 채 계속해서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이번에는 이렇다 저렇다 성능은 최고 탑재했다 이런 식으로 계속해서 신제품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GOS 앱에 걸리게 되면 무용지물 그런 거 못쓰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건 소리 소문 없고 폰을 사는 고객들은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저도 이번 사태로 GOS가 무엇인지 알았고 사실 이런 기능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알리지 않고 성능을 반감시켜 버리고 새 기계가 마치 좋게 나오는 것 마냥 속이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GOS가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으나 고객들에게 말을 하고 최소한의 기계가 손상 가거나 발열이 높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는 최고의 수치까지는 조절을 하되 선택은 사용자가 알아서 해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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