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이비 드라이버입니다. 보통 차로 하면 레이싱 영화가 많은데 이번에는 조금 다릅니다. 사실 진정한 레이싱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베이비 드라이버 내용 한번 보시죠!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 줄거리
베이비 드라이버는 주인공 베이비의 운전실력과 음악이 어울려져서 만든 영화입니다. 주인공 베이비는 안셀 엘고트 배우가 맡았고 영화 중 선글라스와 이어폰 장착하고 음악을 들으면서 운전을 합니다.
베이비 드라이버는 주인공 베이비와 햄버거집 알바 데보라(릴리 제임스)와의 러브라인도 있습니다. 여기서 궁금해지는 게 왜 주인공은 이어폰으로 노래를 듣고 있을까? 컨셉일까.. 아니면 이유가 있는 것일까? 이유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어린 시절 사고로 생긴 귀에 이명을 없애기 위해서 들었습니다. 음악 또한 자기가 믹스로 짜집기식으로 음악에 말소리를 중간에 섞어서 쓰게 됩니다.
주인공에게는 벙어리 양아버지가 있는데 아버지에게는 알바한다고 말하고 베이비는 베스트 드라이브 운전수를 하고 있습니다. 베이비가 차를 잘 몰게 돼서 모든 걸 기획하고 판을 짜는 박사와의 관계를 입증하려면 과거로 가야 합니다. 장면으로는 나오지 않고 박사가 이일을 언급하게 됩니다.
마약을 운반하려던 박사는 우연히 폭주족에 있었던 베이비가 차를 훔쳐 타게 되고 베이비의 운전실력을 그때 확인한 박사는 자기가 싣었던 마약차는 없어졌지만 베이비를 잡아서 자기 계획에 마약 값을 갚는 이유로 베이비의 운전실력을 이용하게 됩니다.
박사의 계획은 공공기관이나 은행을 털어서 돈을 확보한후 베이비의 엄청난 실력으로 경찰차를 따돌리고 일행들에게 한몫 챙기면서 돈을 나눠서 가지는 형태입니다. 줄거리라고 말하기에는 판 짜서 은행을 털고 돈 많은 곳을 노려서 돈만 챙긴다는 내용이 다입니다. 중간중간 액션씬은 있으나 그냥 어느 영화에 있는 총싸움 정도이고...
결국 이런 만남은 오래 못간다는 영화의 정설... 결국 일행들이 서로 믿지 못하고 죽이게 되고 쫓기고 달아나게 됩니다. 마지막 장면이 멋있었는데 박사가 마지막으로 베이비와 데보라의 사랑을 존중해주면 자기도 그랬다면서 희생하면서 베이비를 도망가게 해 줬습니다.
베이비 드라이버에 나오는 OST 제목
이 영화가 전체적인 액션이나 자동차 씬은 최고에 이르지 못했지만 극에 맡는 선택적 음악이 탁월하다고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편집상, 음향 편집상, 음향효과상 노미네이트를 수상하였다고 합니다.
극 중에 수록된 OST 제목입니다.
1.Jon Spencer Blues Explosion – “Bellbottoms”
인트로 추격신을 화려하게 장식한 곡
2.Bob & Earl – “Harlem Shuffle”
베이비의 커피 심부름 시퀀스에 흐르던 음악
3.Jonathan Richman & The Modern Lovers – “Egyptian Reggae”
4.Googie Rene – “Smokey Joe’s La La”
5.The Beach Boys – “Let’s Go Away For Awhile”
6.Carla Thomas – “B-A-B-Y”
베이비가 식당에서 데보라를 처음 만났을 때 데보라가 흥얼거리던 곡. 이후 LP를 구입하는 장면
7.Kashmere Stage Band – “Kashmere”
8.Dave Brubeck – “Unsquare Dance”
9.The Damned – “Neat Neat Neat”
10.The Commodores – “Easy”
Commodores 시절의 라이오넬 리치가 불렀던 곡으로 Three Times a Lady와 함께 Commodores 최고 히트곡 중 하나.
11.T. Rex – “Debora”
12.Beck – “Debra”
13.Incredible Bongo Band – “Bongolia”
14.The Detroit Emeralds – “Baby Let Me Take You (in My Arms)”
15.Alexis Korner – “Early In The Morning”
16.David McCallum – “The Edge”
마지막 한탕을 계획할 때 나오던 음악. 닥터 드레와 스눕 독의 The Next Episode에 샘플링된 곡
17.Martha and the Vandellas – “Nowhere To Run”
18.The Button Down Brass – “Tequila”
정육점 총격 씬에서 베이비가 듣고 있던 곡
19.Sam & Dave – “When Something Is Wrong With My Baby”
일행과 베이비가 식당에 들어갈 때
20.Brenda Holloway – “Every Little Bit Hurts”
21.Blur – “Intermission”
우체국 습격 중 차 안에서 기다리던 베이비가 듣는 곡. 이후 상황이 급변하며 모든 일이 틀어질 때까지 급박하게 이어집니다.
22.Focus – “Hocus Pocus (Original Single Version)”
베이비가 차를 버리고 맨몸으로 뛰어 도주할 때 나오는 노래. 리부트판 로보캅에서도 인상 깊게 나왔던 곡입니다.
23.Golden Earring – “Radar Love (1973 Single Edit)”
24.Barry White – “Never, Never Gonna Give Ya Up”
후반부 베이비와 버디가 식당에서 대치하면서 듣는 노래. 원래는 연인에게 당신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미인데 버디는 이걸 따라 부르면서 널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식의 의미로 따라 부릅니다.
25.Young MC – “Know How”
26.Queen – “Brighton Rock”
베이비의 폭주송이자 후반부 대결 장면의 음악
27.Sky Ferreira – “Easy”
10번 트랙의 Commodores의 노래를 베이비의 엄마 역을 맡은 스카이 페레이라가 불렀다고 합니다..
28.Simon & Garfunkel – “Baby Driver”
엔딩 크레딧 음악. 영화 제목의 유래가 된 곡
29.Kid Koala – “Was He Slow”
영화 초반부 베이비가 직접 만든 곡. 실제로는 힙합 프로듀서 키드 코알라가 작업했다고 합니다.
30.Danger Mouse (featuring Run The Jewels and Big Boi) – “Chase Me”
정도 나왔습니다.
영화는 제 생각은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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