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따봉으로 다시 돌아온 아놀드 슈왈제너거의 터미네이터입니다. 실질적으로 터미네이터 3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시 스크린으로 돌아온 린다 해밀턴(사라 코너) 활약까지 줄거리 한번 보시죠!!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줄거리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줄거리는 실질적으로 핵전쟁 스카이넷으로부터 존을 살리면서 터미네이터 2가 끝나는 걸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과거에서 다시 터미네이터를 보내게 되고 존과 사라는 외국 어떤 섬에서 행복하게 음료를 먹으려고 왔지만 과거의 어떤 터미네이터에게 다시 살해를 당하게 됩니다.
이것이 다시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존을 죽이게 되고 다시 스카이넷이 발동되어 핵전쟁이 다시 시작되는 줄 알았지만 이미 사라 코너로 인해 존을 살려 버린 후 다른 미래로 바뀌게 됩니다.
이후 미래에서는 터미네이터와 대적하기 위해서 인간이지만 강화수술로 인해서 사이보그 즉 반은 인간이고 반은 기계저 움직임으로 새로운 강화인간이 태어나게 되고 그 강화인간은 터미네이터 1처럼 사라 코너를 지켜서 존을 살리는 것처럼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왔습니다.
그것은 라모스라는 여자를 지키기위해 오게 됩니다. 그 강화인간의 이름은 그레이스로 라모스라는 여자를 지키기 위해 미래에서 보낸 터미네이터로부터 지키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재밌는 것은 이번에 터미네이터는 본체인 로봇이 뼈 역할을 하는데 분리가 가능하고 껍질도 따로 움직입니다. 역대 나온 터미네이터처럼 액체화는 물론이고 뼈까지 분리되고 어떻게 보면 더 단단하고 세지게 나옵니다.
그 터미네이터는 언제나 그랬듯이 명령인 라모스를 죽이기 위해서 아버지를 먼저 죽이고 동생을 죽이게 됩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동생이랑 도망칠 때쯤 뒤늦게 나타난 강화 사이보그 그레이스는 미래에서 온 터미네이터와 대적하게 됩니다.
약간 애메하게 터미네이터 1에서는 존 아빠가 인간으로 나왔고 2에서는 터미네이터가 존을 구하라는 명령으로 오게 되었는데 이번 편은 둘을 섞어서 강화인간이 오게 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그레이스는 힘이랑 순간순간으로 쎄지기는 하지만 약을 맞아야 자기의 몸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어쩌다 도로에서 싸움 나는 상황에서 그렇게 힘을 많이 쓰는 캐릭터는 아니였습니다.
위기에 처했을때 쯤 사라 코너가 와서 터미네이터한테 총으로 한방 먹이는 장면이 나오는데 사라누님 많이 늙어서 나옵니다. 연세가 있는 지라... 위험한 액션까지는 아니었지만 고생 좀 하신 것 같습니다.
후반부쯤에 드디어 기대했던 존을 죽인 터미네이터로 나온 아놀드 슈왈제너거도 등장합니다. 다시 옛날 멤버와 지금 새로운 멤버들이 뭉쳐서 다시 미래에서 온 터미네이터를 죽인다는 스토리입니다.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본 내 생각
이 영화를 보면서 정말 어렸을때 봤던 기억이 나는데 진짜 터미네이터 3가 이제 나오지 않았나 생각했습니다. 그전에 나온 터미네이터 스토리로 연결시키기에는 전혀 다른 내용으로 전개되었습니다. 그전 터미네이터 시리즈가 외전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이번 편을 만든 감독이 스토리자체를 연결시키기 어려웠고 그전 시리즈에는 사라 코너가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사라 코너가 등장한 편은 1,2 편이 유일했고 그 뒤로 만든 감독들은 사라 코너가 없이 스토리를 만들어야 했기에 전작에 연결해서 스토리를 이어 갈 수 없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저는 이번 편은 옛날 1~2편을 교묘하게 섞은 느낌이였습니다. 향수를 부른다면 옛날 출연진이 나오니까 그나마 터미네이터가 생각나긴 났습니다. 내용은 딱히 따져서 볼 것은 없었고 내용 또한 1~2편 다음 이어지는 새로운 이야기입니다.
존이 죽은 후라서 스카이넷은 없어졌지만 다른 리전이라는 프로그램으로 통해서 새로 만들어져서 터미네이터는 다시 만들어졌으니까요. 터미네이터 시리즈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냥 봐도 옛 추억 기억하면서 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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