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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치 밴드 범내려온다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와 합작 한국을 알리다!!

by ※.. 2020. 11. 1.

오늘은 우연히 유튜브와 라디오 음악에서 나오는 추천 곡으로 우연히 알게 된 이날치밴드 범내려온다를 알아보겠습니다. 저도 처음에 노래를 들었을 때 어!? 머지!? 이런 느낌으로 듣다가 이거 수능 금지곡까지 가겠는데...라는 생각이..

 

일단 이날치 밴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날치 밴드 멤버 소개 

이날치 밴드의 스타일은 전통적인 판소리에 현대적인 팝 스타일을 조화시켜 현대음악 같이 판소리를 즐길 수 있게 만든 음악밴드입니다. 이날치라는 밴드명의 이날치는 조선 후기 8대 명창중 한명인 이날치라는 분의 이름을 사용하게 됐습니다.

 

이날치 밴드 멤버들 구성은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날치 밴드 왼쪽부터  이철희, 권송희, 장영규, 이나래, 신유진, 정중엽, 안이호

권송희

1986년생으로 국립국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권송희 씨는 서편제 영화를 본 후 8살 때부터 판소리를 배웠고 창작이 창작 한 판소리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국악 뮤지컬 집단'타루'에서 배우 및 장착 감독을 지냈습니다. 

 

이후 자유 국악단' 타니 모션'에서 활동하셨습니다. 이후 영화감독이자 씽씽의 프로듀서였던 장영규 씨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이 날치'멤버가 되었고 국내 국제 멤버로서 활동영역을 넓혀 나갔다고 합니다. 

 

판소리에 집중하면서도 현대 음악, 월드 뮤직 뮤지션과 협업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 시대에 새로운 퓨전 국악에 중심이 되는 한분인 것 같습니다.

신유진

1993년 생으로 국립국악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음대 국악과를 졸업했습니다. 판소리'정조가' 성덕임 역으로 출연했으며 2016년 남산 국악당 '다시 만드는 판의 소리-판소리 대학 전'에서 최고의 소리꾼에 선정되셨습니다. 이후 이날치 멤버로 활동 중입니다.

안이호

안이호 씨는 1980년 생이며 서울 국악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 대학교 국악과 및 동대학원 졸업하셨습니다. 정가악회 단원이었으며 2012년 1월 정광수제 수궁가 완창 하였습니다. 2009년 KBS 국악 대경연 판소리 장원이고 2015년에 KBS 국악대상 판소리 부문 수상 하셨습니다

이나래

1986년생이며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음대 국악과를 졸업했습니다. 정가악회 단원 역임했으며 아상블라주 팀원이었으며 2015년 시진 국악 실험 무대 '별난 소리판' 우수작으로 선정된 활동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원규

1986년 생으로 영화음악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영화 음악 감독으로 활동 시 작업한 음악들은 타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전우치, 곡성, 부산행, 봉오동 전투 등 영화에서 음악을 담당하셨고 그 외 87편 영화에 참여하셨습니다. 그리고 어어부밴드, 비빙, 씽씽 등 밴드에서 베이스 기타 및 작곡을 담당하셨다고 하셨다니 경험이 풍부합니다.

정중엽

1983년생으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장기화와 얼굴들에서 베이스를 담당하셨다고 합니다.

이철희

장영규 씨와 함께'어 어부 밴드', '씽씽' 활동을 하며 드럼 담당을 하셨습니다.

 

이런 분들이 전부 모여서 함께 한 계기가 있었습니다. 수궁가를 모티브로 한 음악극 작업하면서 처음 만남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 당시 음악극이 좋은 반응이 나오자 이들은 함께 밴드를 결성해서 해보자는 합업에 정식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티비 출연을 하는 가수인 방송보다 홍대 소규모 클럽에서 쇼케이스 형태의 라이브 공연을 주로 했습니다.

 

한국을 알리게 된 이날치 밴드!!

왜? 홍대에서 라이브 공연 위주로 한 이날치 밴드는 갑자기 대중에게 알려진 계기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장르조차 신기한 판소리 팝인 형태에 이쪽류에 음악들은 퓨전을 시도하곤 있지만 쉽지 않은 것은 분명하고 대중들에게도 익숙하지 않습니다.

[침대점령]호랑수월가(나와호랑이님OST)COVER곡

제가 기억하는 몇몇 기억으로는 이런 몇 개 형태 노래로 "호랑수월가", 안예은 씨는 판소리는 하지 않았지만 자작곡이 꼭 우리나라 느낌을 섞은 느낌 "홍연" 너목보에서 출연해서 조선팝을 선보인 서도밴드가 부른 당시에 "야상곡" 이었습니다.

안예은"홍연

서도밴드 "야상곡" 너목보시즌 7

하지만 아쉽게도 아직 판소리와 팝을 섞은 느낌의 노래가 알리기는 여전히 힘들었습니다. 이날치 밴드도 그중 힘든 길을 걷고 있는 밴드중 한개임이 분명했고 자신의 길을 믿는 멤버들이 모여서 계속 언젠가 대중들에게 자신들의 노래가 알려지고 세계에 퍼지기 보다는 그냥 즐기고 춤추고 노는 노래로 만들고 있었고 기존의 판소리의 고정관념을 깨버리는 편곡에 앰비어규어스 댄시 컴퍼니와 협업으로 다른 장르인 판소리힙합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렇게 인고의 끝에 2020년 7월 30일에 공개된 한국관광공사의 Feel the rhythm of korea 시리즈에 앰비어규어스 댄스 컴퍼니와 합작으로 서울, 부산, 전주, 목포, 안동, 강릉 편이 소개되었고 노래에 삽입곡들은 이날치 1집의 범 내려온다, 어류 도감, 좌우나졸, 별주부가 울면 어찌 되오리까, 신의 고향, 약일레라가 사용되었습니다.

 

서울 "범내려온다"

부산 "어류도감"

전주 "좌우나졸"

안동 "신의 고향"

목포 "별주부가 울면 어찌 되오리까"

강릉 "약일레라"

이 영상들은 유튜브 최고 인기 동영상이 되면서 한 달도 안돼서 조회수가 세영상 모두 조회수가 7300만이 넘어섰으며 광고 평론가 조차 평론하기 힘들며 한국을 흥미를 느끼고 관심을 충분히 가질만하다며 평론하기도 힘들다고 했습니다.

(그당시 7월30일, 서울, 부산, 전주 동영상만)

 

아마 영상의 노래의 주인공인 이날치 밴드의 노래가 독특하고 중독성 있으면 어디서도 듣지 못한 장르이기도 하였지만 아마 영상 속에서 우리나라 각 지역을 배경으로 다니면서 독특한 춤을 추는 앰비어규어스 댄스컴퍼니의 힘도 사실상 크다고 제가 봤을 땐 느꼈습니다.

 

이후 한국관광공사에서의 주역할은 한국을 알리는 역할이기에 주 고객은 외국인들이 많습니다. 이날치 밴드의 이광고 영상이 외국인들은 광고로 나와서 맨 처음에는 보기 싫었는데 지금은 찾아서 보기도 하며, 처음 광고를 본 외국인은 처음으로 끝까지 본 광고이기도 하다고 극찬을 했습니다. 심지어 찾아서 구독까지 할 정도라고 했습니다.

 

그 이후 이날치 밴드와 앰비어규어스 댄스컴퍼니는 함께 방송 출연들이 함께 이어지면 KBS 9시 뉴스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재밌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10월 8일 우리나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영상이 소개되었으며  그 영상을 보고 오가는 말은 창의력과 콘텐츠과 중요하는 맥락이었고 이걸 계기로 새로운 성장의 돌파구가 콘텐츠가 될 수가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마치며...

유튜브가 대세이며 콘텐츠가 성장하는 만큼 이전에 티비로나 라디오만으로 선전 광고하는 시대는 이제 건너뛰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빠른 인터넷 속도와 IT 성장이 고도의 성장을 이루어 내면서 이제는 세계가 하나로 되었고 지식콘텐츠가 이제는 사업이 되고 돈이 되고 개개인의 부를 빠르게 축적시키는 것 같습니다.

 

이에 발을 맞추어 우리나라를 알리게 되고 새롭게 알려지는 문화와 지식들을 공유하게 되어 새로운 창의적인 발전이 이루어질 것 같은 예감이 들면서 이번 계기로 전 세계에 우리나라를 알려준 이날치 밴드와 엠비어규어스 댄스컴퍼니분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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