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 그녀는 누구인가?
티비를 보다가 문득 전시적 시점에서 한 귀엽게 생긴 여자분이 나오셨습니다. 맨 처음 누구지 하면서 봤는데 알고 보니 오뚜기 회장 자녀 분이었습니다. 이제는... 재벌 자재분까지...
함연지
함연지씨는 함영준 회장의 장녀이고 직업이 뮤지컬 배우입니다. 1992년생으로 생각보다 나이가 어렸고 재밌는 건 이날 방송에서 유튜브를 촬영하는 모습이 찍혔는데 설마 하고 찾아봤는데 32만 명이나 되는 유튜버였습니다.
자신의 채널 로고 또한 눈길이 끌렸는데 바로 오뚜기를 고쳐서 쓴 로고였습니다. 햄연지라는 로고 오뚜기 그림 대신 자신의 얼굴이 들어간 그림이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재벌 딸들의 차갑고 도도한 모습보다는 의외로 자신은 그런 모습은 없고 지질하다고 표현했습니다. 그런고 아무래도 오뚜기 회사 장녀이다보니 주식도 보유하고 있었는데요. 오뚜기 주식 43,079주를 보유하고 있고 그 가치는 300억 정도라고 합니다.
남편 김재우
남편 김재우 씨는 동갑내기이며 6년 연애 후에 결혼했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함연지씨는 "자신이 먼저 결혼하자고 해서" 출연진들을 이목을 집중 시켰습니다.
김재우씨는 민족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홍콩 쪽 외국계 회사에 근무하였으며 이후 오뚜기에 들어와서 일을 배우고 있다고 합니다.
선한 이미지가 아무래도 함연지 씨를 끌리게 한 외모가 아니었나 생각도 해봅니다. 이 날 방송에서도 함연지 씨가 남편 김재우씨 옆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에서 함연지씨가 얼마나 좋아하는지도 느껴 질만큼 껌딱지처럼부터 있으려고 합니다.
이미 결혼생활도 4년 했는데도 신혼 같은 느낌이 나는 것처럼 풋풋 했습니다.
그들의 신혼집은 어디인가?
방송에서 보인 함연지 씨 부부가 사는 곳은 탁 트인 한강 뷰 전망에 한눈에 봐도 좋은 집이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 그 집은 바로 소녀시대 써니가 나에게 너를 보낸 다라는 방송에서 소개된 아파트인!!!!!
성수동 트리마제로 밝혀졌습니다. 전용면적 25평인 아파트를 15억 때 매수해서 현재 가격은 31억으로 상승했다는데 시세 차익 2배로 달한다고 하니 집은.... 서울에 사야 하나...
이날 전시적 시점에서 함연지 씨의 유튜브 촬영을 도와주기 위해 유병재 씨 매니저와 인터넷 방송을 도와주기로 한 PD가 같이 방문했는데 집 구경에 눈이 계속 굴러가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에 갓뚜기 집안답게 창고? 부엌 같은 곳에 컵라면과 각종 오뚜기 상품들이 있었는데 유병재 씨 매니저가 가져가도 되냐고 물으니까 함연지 씨는 마음껏 가져가라고 했다.
저도 이날 방송으로 알게 된 함연지 씨 생각보다 재벌딸들의 모습이 아니라서 놀랬습니다. 하지만 아마 정말 재벌가의 자녀의 모습들은 아마 드라마 속에서 만들어낸 이미지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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