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새로운 노래 경연 방송 "보이스 퀸"입니다. 저도 채널 돌리다가 갑자기 노래 경연 방송이라서 멈춰서 보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경연 방식이 주부들이 많았습니다. 집안일로 못다 한 꿈을 펼쳐 본다는 취지로 경연 방송까지...
심사위원에는 태진아, 이상민, 김경호, 인순이, 윤일상, 박미경, 김혜연, 남상일 그냥 스쳐도 이름 다아시는 분들이 심사 위원으로 모셔졌습니다. 장르 불문하고 락, 랩, 트로트, 작곡가, 댄스곡 등에서 대표 주자분들입니다.
MBN보이스퀸 & 전영랑씨 "배 띄워라"
여러 경연자들이 나와서 불렀는데 끼 많은 분들도 계시고 아직 전국 노래자랑? 수준에 분도 계셨고 그중에서 갑자기 이제 자기소개를 하면서 나오는 데 그때 미스 트로트에서 정다경 씨가 부른 "약손"이 있는데 그때 심금을 울렸는데 그 "약손"이라는 노래를 부른 원곡 가수가 나오게 됩니다.
그분은 전영랑 씨인데요. 6년 차 주부이고 정다경 씨가 자기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보고 용기 내서 나왔다면서 그녀는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려고 나왔다고 했습니다. 그 노래는 "배 띄워라" 노래였는데 첫 소절을 딱 하는데 저도 "와~"라고 할 만큼 일반인이 들어도 발성이나 소리 자체가 달랐습니다.
그렇게 엄청난(?) 노래를 듣고 진짜 잘한다는 생각이 들 때쯤 노래가 끝났고 올 크라운을 받게 되었습니다. 정말 노래 잘하고 소리하시는 분들은 진짜 발성이랑 나오는 소리가 다르구나 하는데 반전이 있는 것이 심사위원 중에 소리꾼 남상일 씨가 있는데 그분의 심사평을 들어보니까 "안타깝다면서 저분이 누군지 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전영랑 씨가 국악계 경기 민요 최연소 대통령상 받은 명창이며 저분이 떨리는 목소리를 방울 목소리라고 하는데 긴장에서 자기 실력에 반밖에 못했다." 하시면 아쉬움을 표하였습니다.
그에 비해 태진아 씨는 "힘이 들어가든 말든 정말 완벽한 노래라며 말하면서 또한 분의 우승 후보가 나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도 생각해봤는데 저 정도가 자기 실력에 반이라면 완벽했을 때는 어느 정도 일까.... 생각 듭니다.
MBN 편성표로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본방송이 한다고 합니다. 한 번씩 MBN에서 재방송 스페셜로 해주는데 그것만 봐도 재밌었습니다. 그 외 잘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저는 이분이 가장 기억에 남아서 소개해드렸습니다.
앞으로 우승을 할 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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