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오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제라오라는 일단 상점에서 살 수 있는 포켓몬이 아닙니다. 전투에서 32번 승리시 얻을 수 있는 몬스터입니다. 제라오라가 얼마나 강력한지 알아보겠습니다.
제라오라
제라오라는 근거리 스피드형 몬스터로 전기 계열을 사용하는 포켓몬 입니다. 사실 스피드는 잘 모르겠고 방전이라는 기술이 거의 사기급 기술입니다.
특히 제라오라는 데미지가 쎄긴 하지만 단점으로 물몸이기도 합니다. 근접인데 물몸인 것은 상당히 약점이 되기도 하지만 이것을 보완하기 위해 방전이라는 근접 범위 공격의 대미지가 꽤셉니다.
제라오라의 기술과 레벨
시작( 고속 이동, 베어 가르기)
1~3 레벨
고속 이동
고속 이동은 공격성을 뛰고 있진 않지만 빠르게 이동하는 기술로 초반 생존기술과 도망가기 위해 좋은 기술입니다. 거리가 거의 제가 봤을 때는 탈출 버튼의 범위 정도는 되는 것 같네요.
베어 가르기
베어 가르기는 초반 유일한 공격기 기술로 상대편 포켓몬에게 날카로운 손톱으로 공격하는 기술 중 한 개입니다. 초반에 야생 몬스터를 사냥하기 위해서는 이기술을 찍는 것이 좋습니다.
레벨 6
볼트 체인지&스파크
볼트 체인지
볼트 체인지는 이동하여서 포켓몬에게 대미지를 주고 일반 공격이 잠시 빨라지고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일정 시간 안에 기술을 사용하게 되면 이전 장소로 이동이 가는 합니다.
이기술을 비슷하게 쓰는 포켓몬이 바로 루카리오에 본 러쉬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니 기술을 몰라서 2 번식 막 누르시면 왔다 갔다만 거려서 이게 무슨 기술도 아니고 이상한데 생각할 수 있지만
잘 쓰면 엄청 편한 기술입니다. 예를 들어서 생존기 때 앞쪽으로 전진하면서 거리를 늘릴 수도 있지만 이기술을 쓰고도 따라 잡힐 수 있는 상황이 생기는데 이때는 다시 뒤로 가는 것처럼 기술 한번 더 사용하면 뒤로 거리를 두기 때문에 생존확률이 높아집니다.
근데 반대로 적진에 써놓고 도망간다고 나왔는데 기술을 한번 더 써버리면 적진으로 들어가 버려서 기술 미스로 순식간에 죽을 수도 있습니다.
간단명료하게 이기술은 처음 섰던 자리로 되돌아가는 기술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스파크
볼트 체인지가 어려우신 분은 스파크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스파크는 3번 연속 사용이 가능한데 토끼처럼 폴짝폴짝 계속 뛰면서 포켓몬에게 돌진하면서 대미지를 주는데 은근히 헷갈리는 기술이라 한 번씩 정신이 없습니다.
저는 그냥 스파크보다는 볼트 체인지를 많이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레벨 8
방전&와일드 볼트
방전
앞전에 제라오라를 소개했을 때 말했던 기술입니다. 이 기술 때문에 제라오라를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방전은 범위 기술로써 근처에 원모양의 전기 기술을 펼쳐서 대미지를 주는 기술인데 이기술이 명중할 때 실드 효과를 얻기도 합니다.
그리고 상대편 몬스터는 제라오라 쪽으로 방향이 끌려오고 다시 대미지를 주고 행동불과를 만들어 버리기 때문에 거의 이기술 범위에 있으면 사실상 살기가 힘들게 됩니다.
이 기술 때문에 제라오라를 한다고 하기에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이기술로 가는 것이 강력추천입니다.
와일드 볼트
와일드 볼트는 잘 사용은 안 하지만 지정한 방향으로 기술을 사용하는데 명중했을 때 제라오라는 연속 공격을 하는데 자신도 일정 대미지를 받습니다. 이기술 사용 전에 볼트 체인지, 스파크를 명중시킨 경우에는 이기술의 연속 공격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사실상 거의 쓰지 않는 기술인데 방전에 비해 많이 업데이트가 필요한 기술인 듯합니다.
레벨 10 유나이트 기술 질풍신뢰격
질풍신뢰격
제라오라의 유나이트 기술인 질풍신뢰격은 정말 강력합니다. 번개를 쏘아 공격하고 상대에게 대미지를 주는데 보통 포켓몬 유나이트기술은 한번으로 끝나기 마련인데 이기술은 플라스마 존을 만들어 파란색 전기 존에 있는 포켓몬에게 지속적인 데미지를 줍니다.
이 말은 썬더나 갈가 부기때 궁을 막 타로 쓰면 뺏을 확률도 높고 골대를 지키는 몬스터에게 쓰고 방전을 함께 쓴다면 거의 상대편 포켓몬은 범위 안에 있을 수 없습니다. 설사 있다 하면 엄청난 대미지 때문에 순식간에 죽을 겁니다.
지닌 물건&추천
제라오라는 기본적으로 단점으로 물몸이라는 것을 언급했고 대미지가 강력합니다. 그러면 몸을 지키는 것이냐 극공으로 가느냐의 차이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공통적으로 가져가야 할 지닌 물건은 바로 도움 배리어와 기합의 머리띠입니다. 그 후 1개의 선택지가 생깁니다.
첫 번째
도움 배리어, 기합의 머리띠, 힘의 머리띠
도움 배리어의 hp와 기띠의 방어력을 챙기며 힘의 머리띠의 공속과 공격력을 챙겨 갈 수 있습니다. 저도 이 세팅을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밸런스가 중간 정도로 괜찮은 조합입니다.
두 번째
도움 배리어, 기합의 머리띠, 예리한 손톱
위와 마찬가지로 hp 방어력을 챙겨주시고 예리한 손톱으로 공격력을 가져가면서 스피드형 근접형인 제라오라에게 손톱을 끼게 되면 적중 시 상대 포켓몬 이동속도를 늦을 수 있는 공격이 발동됩니다.
이러면 방전과 함께 사용한다면 도망가고 싶어도 도망 못 가고 녹게 되는 상대 포켓몬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컨트롤이 좋으시면 극공으로 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오늘은 제라오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상대편이든 우리 편에 제라오라 한 명쯤 있으면 그래도 쉽게 지지 않는 게임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제라오라는 정글로(중앙 에리어)로 가도 되고 라인으로 가도 되는 어딜 가도 되는 포켓몬입니다.
디펜스형 몬스터 뒤에서 함께 싸워준다면 상대를 쉽게 제압해버릴 수 있는 포켓 몬이기에 원픽하는 몬스터이기도 합니다. 초반부 입성하신 분들은 32번 승리 배틀 퀘스트를 통하여 제라오라를 얻어 보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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